방극윤씨. 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제공
전북 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방극윤(84) 한국사회보험연구소 이사장을 제32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방 이사장은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작해 한류를 선도한 그의 아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을 키워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 이사장은 (구)노동부 통계과장을 거쳐 광주지방노동청장,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시상식은 9월 3일 임실 사선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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