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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 오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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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 오콘 대표

입력
2023.08.17 16:15
수정
2023.08.17 17:1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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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55) ㈜오콘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문화재단과 숙명문화재단 이사 등을 지낸 문화예술 콘텐츠 전문가다. 오콘은 유명 캐릭터 '뽀로로'의 공동 저작권자이자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의 제작사다.

신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신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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