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영 꿈나무서 아이돌로... '윤상 아들' SM서 데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영 꿈나무서 아이돌로... '윤상 아들' SM서 데뷔

입력
2023.07.18 15:47
수정
2023.07.18 15:55
24면
0 0

새 보이그룹 멤버로... 9월 데뷔
운동 접고 미국서 귀국해 고교 시절부터 준비

가수 윤상과 그의 아들 이찬영(왼쪽). 김이나 작곡가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가수 윤상과 그의 아들 이찬영(왼쪽). 김이나 작곡가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가수 윤상(본명 이윤상)·배우 심혜진 부부의 첫째 아들인 이찬영(20)이 K팝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한다.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SM)로, 윤상이 2000년 초 몸 담았던 곳이기도 하다.

5년 전 윤상 아들 이찬영의 모습.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2에 그의 엄마와 함께 출연했다. SBS 방송 캡처

5년 전 윤상 아들 이찬영의 모습.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2에 그의 엄마와 함께 출연했다. SBS 방송 캡처

18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찬영은 SM의 새 남성 그룹 멤버로 9월에 데뷔한다. 이찬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룹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고 최근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찬영은 미국에서 중학생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했으나 고등학생 때 운동을 접고 한국으로 건너와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다. 가수는 이찬영의 꿈이었다. 윤상은 202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이) 수영 말고 아빠처럼 음악 하면 안 되냐고 한다"며 "고등학생치고는 트랙을 잘 만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찬영은 데뷔 전인 2018년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2에 그의 어머니인 심혜진과 함께 출연해 훤칠한 키와 말끔한 외모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찬영이 활동할 그룹엔 NCT 출신 성찬과 쇼타로 등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M 관계자는 이날 "신인 남자 그룹에 대해선 8월 1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양승준 기자

관련 이슈태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