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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 8월말 워싱턴 회담 조율 중"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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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 8월말 워싱턴 회담 조율 중" 아사히신문

입력
2023.06.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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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재발사 대응 협력 등 논의될 듯"

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히로시마=연합뉴스

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히로시마=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일본 정상들이 오는 8월 말 미국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이 보도한 8월말 한미일 워싱턴 정상회담은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언급된 내용이다.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워싱턴으로 초청해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는데, 그 시점이 8월 말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얘기다.

아사히신문은 이와 관련, 한일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8월 말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면, 북한의 정찰위성 재발사를 비롯한 핵 미사일 개발 문제 대응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관련 정보를 한미일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안을 연내 개시하기 위한 작업 진척 상황도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신문은 이어 △반도체와 중요 광물 등의 공급망 강화 필요성 확인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이슈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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