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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권유로 난자 냉동"…명세빈, 예능서 이혼 고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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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권유로 난자 냉동"…명세빈, 예능서 이혼 고백까지

입력
2023.06.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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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명세빈, 난자 냉동 고백부터 이혼 언급까지

배우 명세빈이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SBS 영상 캡처

배우 명세빈이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SBS 영상 캡처

배우 명세빈이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아울러 자신의 이혼 사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남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명세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명세빈에게 "어머니가 난자 냉동을 권유했다고"라고 물었고, 명세빈은 "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명세빈은 "나이가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자리한 토니안의 어머니는 "결혼은 했나?"라고 물었고, 명세빈은 "했다가"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고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토니안의 어머니에게 "(명세빈이) 어머니와 같다"고 짚었고 신동엽은 명세빈에게 "선배님이라고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명세빈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불륜녀 최승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를 두고 명세빈은 "주변에서 밉다고 하지만 좋아해준다, 욕을 먹을 수록 인기가 체감돼서 욕 먹는 것도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28년차인 명세빈은 과거 국민 첫사랑 이미지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었다. 특히 한 광고에서 '저 이번에 내려요'란 대사로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를 떠올린 명세빈은 "이미지 때문에 화장실도 못 갔다. 매니저가 밖에 나가면 지켜줬다. 조심스러워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주 편하다"고 유쾌한 모습을 드러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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