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며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 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 공간 사용, 투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기회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디지털 전환(BIM, AI, VR/AR, 드론, 로보틱스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의 7년 미만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진행하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지난달 17일부터 7일까지 개최했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처음으로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협업하게 되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통해 건설정보 기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팀워크’를 발굴했다. 이 기업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L-CAMP 11기에 선발돼 롯데벤처스 투자까지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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