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트럼프,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또 기소... "연방법 위반 첫 역대 미국 대통령"

알림

트럼프,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또 기소... "연방법 위반 첫 역대 미국 대통령"

입력
2023.06.09 09:53
수정
2023.06.09 11:29
0 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밀문서를 불법 반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부패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내 변호인들에게 내가 기소됐다고 알렸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미 법무부가 임명한 잭 스미스 특별검사는 2021년 1월 6일 연방 의회 난입 사태와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압수한 기밀 문건과 관련한 수사를 벌여 왔다.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연방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전직 대통령이 됐다"고 전했다. 재판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연방법원에서 열리게 된다.

조아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