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영그룹,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 원 기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영그룹,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 원 기부

입력
2023.06.01 14:48
수정
2023.06.02 08:51
24면
0 0

유가족 생활지원금 지원

이희범(왼쪽 세 번째부터)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 정상화 공군 참모총장이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100억 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이희범(왼쪽 세 번째부터)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 정상화 공군 참모총장이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100억 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공군 유가족에게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1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정성화 공군 참모총장을 만나 100억 원을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의 생활지원금과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을 전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공군 출신인 이중근 회장은 군 입대 당시 186㎝의 장신이라는 이유로 항공병학교에 불합격이 언급됐으나, 군 생활 5년 동안 끼니를 제공받은 것을 갚겠다며 공군에 기부를 해 왔다. 부영그룹은 2018년에도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이희범 회장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직 조종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자녀들이 부모의 애국정신에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정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