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김보정, 지난 27일 백년가약
이상운 모교에서 진행된 결혼식
이상운(왼쪽)과 김보정이 부부가 됐다. 이상운, 김보정 SNS
배우 이상운과 김보정이 부부가 됐다.
31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상운이 지난 27일 김보정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운 김보정은 7년 동안 열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이상운의 모교인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축복 속에서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이상운은 '홍천기' '더 패뷸러스' 등의 드라마로 대중을 만나왔다. 지난 25일 종영한 ENA 드라마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는 와인바 우바 사장 양진우 역을 맡아 활약했다.
김보정은 드라마 '달려라 장미' '초인가족 2017'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월의 청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해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