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컨디션 호전으로 활동 재개

그룹 아이브 레이, 컨디션 호전으로 복귀
일본 일정 참석 예정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활동 복귀한다. 뉴스1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활동 복귀한다.

지난 26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레이는 최근 컨디션 이상 증세가 많이 호전되어 팀 활동 합류,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향후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레이를 포함해 아이브 멤버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며 아티스트 케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레이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10일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했다. 그러나 당시 레이는 컨디션 난조로 컴백 기자간담회에도 포토타임만 소화하고 질의응답엔 불참했다.

이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가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레이의 일시적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따라서 아이브는 5인조로 활동을 마쳤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