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SBS '강심장리그' 출연
지난 3월 비연예인과 결혼식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조정린이 출연했다.
'강심장리그' 출연진은 조정린의 결혼을 언급하며 축하해 줬다. 강호동은 "중요한 건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는 거다. '예쁘다'는 말 한마디에 결혼을 결심했다더라"고 밝혔다. 조정린은 "날 진짜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내가 그렇게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남편으로부터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조정린은 '강심장리그'를 통해 임신을 발표했고 출연진은 그에게 다가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조정린이 "감사한 일이다"라며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너무 기쁜 소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받고 연예계에 진출했다. 엠넷 '아찔한 소개팅', SBS '강심장'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던 그는 2012년 TV조선 공채에 합격하며 방송기자로 전직했다. 지난 3월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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