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인 엑센트리 벤처스(대표이사 윤우근)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에 신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팁스(TIPS)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술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게 창업 기회 제공 및 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전문 운영사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운영사는 정부 R&D, 창업사업화, 해외마케팅 자금 등 각종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신규 팁스 운영사는 총 32개의 일반형 운영사와 2개의 예비형 운영사로 팁스 운영사는 기존 78개에서 32개가 늘어나, 최종 110개사가 됐다.
엑센트리벤처스는 국내에는 서울 본사와 부산 센터, AI·바이오 전문 특화 센터인 광주 센터 및 판교센터를 운영 중이며, 해외에는 런던, 텍사스, 하노이 지사를 운영 중인 글로벌 전문 투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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