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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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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입력
2023.03.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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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C 회원도시 활동 및 지속적인 교류 협력 의지 다져

권기창 안동시장 일행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일행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대표단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권 시장과 파우 곤잘레스 바르셀로나시 교육 부시장은 이번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교육 분야를 시작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상호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해 공동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교류를 열어갈 예정이다.

파우 곤잘레스 바르셀로나 교육 부시장은 “향후 교육 분야뿐 아니라 정치·문화·사회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라며, 특히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분야에서 서로 깊이 공감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세계음식과 건축물의 수도인 바르셀로나와 교류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의 문화를 계승해왔 듯 안동시도 안동학이라는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한 도시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번 우호교류 협약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로벌 관광지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스페인 동부 지중해 연안 지역부터 프랑스 남쪽 피레네 산맥과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 도시이다. 미식가의 천국으로 불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우디의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권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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