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尹, 합천 대형산불에 "가용자원 동원해 조기진화 총력" 지시

알림

尹, 합천 대형산불에 "가용자원 동원해 조기진화 총력" 지시

입력
2023.03.08 20:56
수정
2023.03.08 21:52
0 0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기진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합천에서 대형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등 관계 부처는 협력체계를 가동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오후 8시 20분쯤 정부서울청사 1층에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 방문해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산림청 차장 등에게 산불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조속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커지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산불 3단계는 피해(추정) 면적 100㏊ 이상,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진화(예상)시간 24시간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올해 들어서는 첫 발령이다.

김지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