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400만 돌파 '더 퍼스트 슬램덩크', 흥행 비결 분석
알림

400만 돌파 '더 퍼스트 슬램덩크', 흥행 비결 분석

입력
2023.03.13 11:59
0 0

안예은·정모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 N차 관람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 1위... 국내 400만 돌파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향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개봉 후 두 달이 지났지만 이 작품은 여전히 극장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중이다. NEW 제공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향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개봉 후 두 달이 지났지만 이 작품은 여전히 극장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중이다. NEW 제공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향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개봉 후 두 달이 지났지만 이 작품은 여전히 극장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중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199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농구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아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놀라운 점은 이 영화가 지난 1월 4일 개봉했다는 사실이다. 관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등에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객들의 N차 관람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 더욱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슬램덩크' 마니아 스타들 역시 방송을 통해 극장판을 여러 차례 감상했다고 밝혔다. 가수 안예은은 지난 2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찾았을 당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4번 봤다고 알렸다. 정모 또한 '슬램덩크' 마니아다. 그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한 달인 지난 1월 KBS 쿨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작품을 세 번 봤다고 말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중이다. 이 작품은 개봉 61일째에 누적 38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NEW 제공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중이다. 이 작품은 개봉 61일째에 누적 38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NEW 제공

관객들 사이에서는 왜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을까. '더 퍼스트 슬램덩크' 측 관계자는 자막판과 더빙판의 다른 매력, 작품에 담긴 메시지, 만화에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 이유로 꼽았다. 그는 본지에 "일본 오리지널 성우의 목소리로 듣는 자막판에서는 원작자의 의도가 잘 반영된 연출이 돋보인다. 더빙판의 경우 TV 애니메이션 시절부터 강백호를 연기했던 강수진 성우가 다시 참여했는데 그 시절의 그 목소리와 톤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듯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빙판을 보면 자막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기에 영화 속 스포츠 경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시지와 관련해서는 "'슬램덩크'는 3040 세대가 청소년 시절에 봤던 추억의 애니메이션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현실을 살고 있는 지친 마음을 가진 3040에게 용기와 위로를 준다. 어린 시절 가졌던 열정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만화에서는 강백호가, 영화에서는 송태섭이 주인공이다. 영화를 통해 만화에 없었던 북산고 5인방 관련 비하인드가 다뤄진다"고 전했다.

큰 인기 속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중이다. 영화 관계자는 "주차 별 특전도 있고 다음 달 아이맥스 상영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향한 열기가 당분간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여전히 뜨거운 N차 관람 열풍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