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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걸을까... 강원 18개 트레킹 코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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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걸을까... 강원 18개 트레킹 코스 도전!

입력
2023.03.07 15:0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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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샷건 트레킹' 코스에 포함된 화천 산소길. 물 위에 뜬 숲길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강원 '샷건 트레킹' 코스에 포함된 화천 산소길. 물 위에 뜬 숲길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이 ’샷건 트레킹’ 챌린지를 각 시·군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달부터 한 해 동안 18개 지자체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걷는 행사로, 골프 코스 18홀에 비유한 작명이다. 코스 길이 및 난이도에 따라 파3, 파4, 파5로 나뉘며 총 72점을 획득하는 1,000명에게 지역특산품, 강원상품권,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레킹 전문 ‘램블러(ramblr)’ 앱을 통해 각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교적 쉬운 파3 코스에는 철원 주상절리길과 화천 산소길 등이 포함되며, 파4에는 인제 소양강 둘레길을 비롯해 속초·동해·삼척의 해파랑길이 해당된다. 영월 운탄고도 3길 일부 구간(모운동 벽화마을~석항삼거리), 태백 연화산 둘레길(연화산유원지~송이재~유원지), 강릉바우길 5구간(남항진 해변~사천해변)은 가장 힘든 파5 코스로 분류된다. 5개 시·군에서 총 5,000명이 참가하는 단체 트레킹 행사도 진행한다. 4월 15일 양구를 시작으로 홍천 춘천 평창 강릉에서 각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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