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시설 안전, 노인 인권 등 공로 인정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보호자님들 덕분" 소감
15일 정숙영 진각복지재단 보은노인전문요양원장이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2023년 전국 노인복지시설 최고관리자 미래경영실천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시설 안전, 노인 인권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정 원장은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저를 믿어주신 보호자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잘 보살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정 원장은 요양원뿐 아니라 복지기관에 있는 모든 어르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복지인들이 본받아야 할 태도"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보은노인전문요양원은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로 올해 개원 17주년을 맞이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