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은 제23대 중앙대병원장에 권정택 신경외과 교수를 9일 임명했다.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권 새 병원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한 뒤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권 병원장은 중앙대 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응급실장, 외과계중환자실장, 뇌신경센터실장,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관리실장, 진료부장을 지냈다.
또한,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장과 학회사편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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