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임라라, 손민수 프로포즈에 눈물…무명 극복한 사랑 ('사랑꾼')
알림

임라라, 손민수 프로포즈에 눈물…무명 극복한 사랑 ('사랑꾼')

입력
2023.02.07 08:25
0 0
‘조선의 사랑꾼’에 원혁과 손민수가 찾아와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에 원혁과 손민수가 찾아와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에 원혁과 손민수가 찾아와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이날 방송분은 7회 시청률 4.2%(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5.9%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이어갔다.

이날 박경림은 환호 속 등장한 원혁에게 “지난 회 수민 씨가 ‘결혼을 미룰래요’라고 했는데”라며 당시의 심정을 물었고, 원혁은 “남자친구로서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수민이는 제 마음도 충분히 헤아려주고 있다. 기특했다”며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영상 속 이수민과 원혁은 결혼에 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새벽기도를 다녔다. 두 사람은 이미 새벽기도 뒤 이수민의 집에서 아침식사를 함께 하는 일상을 보낸 지 반 년 정도 지난 상태였다. 하지만 원혁이 아버지 이용식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둘은 몰래 집에 들어서야 했고, 이는 마치 영화 ‘007’ 같은 스파이 잠입 작전을 방불케 했다. 아버지 이용식이 아침 생방송을 위해 집을 나서면, 어머니 김외선씨는 이수민에게 문자를 보내 “집으로 들어오라”고 전했다.

이수민의 어머니는 처음 원혁이 이 집에 들어온 날을 회상하는 한편, 이용식의 생일날 “사위를 급히 만나야 한다”고 남편을 놀렸던 일화도 공개하며 화기애애하게 일상을 보냈다. 그리고 이용식의 아침 생방송을 지켜보던 그들은 방송이 끝나자마자 없었던 것처럼 퇴장하는 치밀함까지 보이며 아침을 마무리했다.

이후 눈뜨면 고백하는 직진남, ‘라라의 남자’ 손민수가 꽃을 한 아름 들고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사랑꾼들의 개성에 맞춰 꽃다발을 준비한 손민수는 원혁에게 임기응변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조화 화분을 주면서 “이 꽃의 꽃말은 성공적인 결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상 속에서 손민수는 팬 미팅에서 임라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할 비밀 작전을 기획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임라라의 반지 취향과 사이즈를 파악하며 치밀한 계획을 추진해온 그는 딱 맞는 반지를 만들기 위한 꿀팁은 ‘엔조이커플’의 팬 미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밝혀졌다.

손민수는 한 노부부를 미리 섭외했고, 그들이 준비했다는 편지를 자연스럽게 읽어내려갔다. 그 편지의 뒤편은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보내는 공개 고백이었다. 그는 벅차오르는 울음을 겨우 참으며 “좋아하고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라라야. 우리가 처음 사귄 날 9년 전에 한 약속 기억해? 그 약속 지킬 수 있게 대답해 주겠니?”라며 마침내 준비한 반지를 꺼내 팬들 앞에서 프러포즈했다. 팬들의 사랑과 환호 속에 성공적인 프러포즈와 팬 미팅이 마무리됐다.

곧이어 임라라는 “너 어떻게 나 먹여 살리려고 그래, 자격이 없어”라고 손민수에게 모진 말들을 했던 힘든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또 “이제 안 혼낼게”라고 여러 감정이 섞인 눈물을 흘리며 손민수에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손민수는 “그런 말이 날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었고, 혼내도 사랑인 걸 알아”라며 감동적인 대답으로 임라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9년 전 동료들이 “민수는 어차피 안 된다”며 일이 안 풀리는 손민수를 은연중에 회피하자 임라라가 손민수를 더욱 응원했던 이야기도 밝혀졌다. 손민수는 그 시절을 떠올리며 “저는 그때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는데, 라라 덕분에 보너스 인생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라라가 나 살린 거야”라고 밝히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MC들은 “여기도 목숨 건 사랑이었다”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