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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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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탄력

입력
2022.12.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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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영천 금호 예타사업 선정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영천 연장 노선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영천 연장 노선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해서 예비타당성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5.0㎞ 구간에 총사업비 2,052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 대상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계획 및 설계를 완료해 2026년에 공사착공, 2029년 말 개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하양까지 구간은 기존 대구선 선로를 활용,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신호, 역사 등 연장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하양에 이어 영천 금호까지 연결되면 2025년 개장 예전인 렛츠런 파크 영천(경마공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1호선 영천(금호)연장이 단기간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정부에서도 사업 필요성에 이견이 없다는 뜻”이라며 “2024년 상반기에 반드시 예타를 통과시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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