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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도한 디샌티스, 어디까지 뜰까

입력
2022.11.19 04: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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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배계규 화백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배계규 화백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공화당의 차기 대선주자로 우뚝 섰다. 11·8 중간선거에서 약 20%포인트 득표율 차로 압승하며 주지사 재선에 성공했다. 공화당 지지 현상인 '레드 웨이브'가 소멸한 상황에서 인물론이 먹힌 결과다. 1978년생인 그는 예일대와 하버드 로스쿨 출신, 이라크전 참전 경력, 확고한 보수철학 등 보수 유권자가 환호할 프로필로 무장했다.

선거 이후 실시된 공화당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디샌티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트럼프가 사납게 견제하고 있지만, 디샌티스의 상승세를 꺾기엔 현재로선 역부족이다. 디샌티스의 질주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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