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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우크라이나 영화제 15일 개막… 20일까지 4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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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우크라이나 영화제 15일 개막… 20일까지 4편 상영

입력
2022.11.15 15:08
수정
2022.11.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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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영화제 개막작 '톨로카' 포스터. TRA미디어 제공

우크라이나 영화제 개막작 '톨로카' 포스터. TRA미디어 제공

국내 첫 우크라이나 영화제가 15~20일 서울 상암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린다.

미디어그룹 TRA미디어는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우크라이나 영화제: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은 우크라이나 영화청 주도로 시작된 순회 영화제다. 미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튀르키예 불가리아 케냐 등에서 열렸다.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영화 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톨로카’로 우크라이나 국민 시인으로 불리는 독립운동가 타라스 셰우첸고(1814~1861)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유명 성탄 축하곡의 유래를 담은 ‘캐롤 오브 더 벨스’도 상영된다. 20세기 전반 격동기 속에서 인류애를 실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밀수에 뛰어들었다가 곤경에 처한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DZIDZIO 콘트라베이스’, 범죄자에 맞선 어린이들의 모험을 그린 ‘모르쉰의 11명의 아이들’도 영화제 상영작이다.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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