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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창작뮤지컬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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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창작뮤지컬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 28일 개막

입력
2022.11.15 16:30
수정
2022.11.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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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컴퍼니, 대구지역 첫 메타버스 창작뮤지컬

대구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선정작 메타버스 창작뮤지컬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의 한 장면. 화면 캡처

대구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선정작 메타버스 창작뮤지컬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의 한 장면. 화면 캡처

대구에 본사를 둔 (주)안컴퍼니가 메타버스 창작뮤지컬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를 28~30일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의 ‘2022 대구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15일 안컴퍼니에 따르면 이 뮤지컬은 서기 927년, 태조 왕건이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패하고 퇴각하는 과정에 이름붙인 대구의 지명들을 소재로 왕건의 심리 변화와 통일을 이뤄내는 성장 과정을 그렸다.

이 공연은 메타버스 플랫폼 '레디플레이'의 뮤지컬 씨어터 '아르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1차는 28~30일, 2차는 내달 16~18일 '레디플레이'와 '이프랜드'에서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

초현실적 테마월드로 구성된 아르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왕건의 퇴각로 작품 시나리오와 같은 공간을 구현해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이게 된다.

안정미 안컴퍼니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뮤지컬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보다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프로덕션을 만들고 싶다"며 "전세계인과 소통하며 관객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선정작 메타버스 창작뮤지컬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의 한 장면. 화면 캡처

대구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선정작 메타버스 창작뮤지컬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의 한 장면. 화면 캡처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과 뮤지컬 제작사인 안컴퍼니는 대중문화 예술과 사회적 가치, 예술성을 추구하며 VR, AR, 5G, NFT 등의 발전으로 도래할 메타버스 시대 공연 예술의 새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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