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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카타르서, 관광과 응원은 두바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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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카타르서, 관광과 응원은 두바이서

입력
2022.11.08 15:0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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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동안 두바이에 설치될 월드컵 팬존. 두바이관광청 제공

월드컵 기간 동안 두바이에 설치될 월드컵 팬존. 두바이관광청 제공

20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월드컵을 앞두고 인접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가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두바이관광청은 월드컵 기간 두바이 전역에 크고 작은 팬존(Fan zones)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여행자에게 익숙한 ‘다운타운 두바이’를 비롯한 도심과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를 중심으로 한 해변 등에서 각국 관광객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설치된다. ‘두바이 하버’ ‘코카콜라 아레나’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서는 대규모 팬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월드컵에 앞서 9일부터 20일까지 ‘엑스포시티 두바이’ 전시센터에서는 제1회 두바이 e스포츠 페스티벌(DEF2022)이 열린다.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바이 해변. 에미레이트항공 제공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바이 해변. 에미레이트항공 제공

에미레이트항공도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를 출시하고 11월 한 달 동안 두바이 방문객에게 ‘투어 두바이(Tour Dubai)’가 운영하는 크릭 크루즈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는 두바이를 경유 또는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할인 프로그램으로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된다.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두바이 전역의 쇼핑몰, 레스토랑,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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