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윤상현 “이재용 광주 방문, 자본주의 4.0 실천 선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윤상현 “이재용 광주 방문, 자본주의 4.0 실천 선언”

입력
2022.10.28 21:00
수정
2022.10.28 21:13
0 0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 중구 한방 의료체험타운 세미나실에서 열린 청년 4.0 포럼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 중구 한방 의료체험타운 세미나실에서 열린 청년 4.0 포럼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광주 협력업체를 방문한 데 대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앞으로 고객, 노동자,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모두를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 자본주의 4.0을 실천하겠다는 선언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4선 중진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중소 상생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본주의 4.0은 기업이 이윤과 함께 공공성도 생각하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뜻한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 후 첫 행보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사 디케이(DK)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윤 의원은 “삼성은 박정희 대통령 때 국가주도형 경제 성장의 수혜를 입은 기업”이라며 “대한민국 산업화로 역사적 도약을 일궈낸 박정희 대통령의 기적이 이재용 회장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날지 기대를 안고 지켜보겠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이 ‘기업가형 국가’를 이뤘다고 언급한 윤 의원은 이 회장이 “‘기업가형 국가’를 넘어 ‘국가형 기업가’로 진화했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성택 기자

관련 이슈태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