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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저소득층 환아 위해 1억 기부 "나누고 베풀며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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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저소득층 환아 위해 1억 기부 "나누고 베풀며 살겠다"

입력
2022.10.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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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성료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된 기부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고은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성료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된 기부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고은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성료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된 기부다.

김고은은 최근 '김고은&김고은 팬'의 이름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에 뜻깊게 쓰인다는 소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알려졌다.

김고은은 "팬미팅으로 아주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뵀다. 반짝이는 팬분들의 눈빛을 보며 내가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자 기부는 팬분들 이름으로 함께 하고 싶었다. 자랑스러운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고 베풀면서 사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은 지난 15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미팅 '고은날:컴 인 클로저(come in closer)'로 팬들과 온,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까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노래, 춤을 선보였다. 또한 직접 마련한 답례품을 전달했다.

팬 이름으로 후원을 진행하며 훈훈함을 자아낸 김고은은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이다. 그는 강원 산불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2,000만 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억 원,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한편 김고은은 영화 '파묘' 촬영에 돌입했다. 또한 영화 '영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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