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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122명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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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122명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

입력
2022.10.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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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초 학생, 자원봉사자, 공무원, 미스코리아 참가
독도사랑티셔츠 입고 태극기 흔들며 열정적 율동

대구시민 120여 명이 2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독도플래시몹을 펼친 후 "독도야 사랑해"를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민 120여 명이 2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독도플래시몹을 펼친 후 "독도야 사랑해"를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민 120여 명이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국채보상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는 초등학생과 자원봉사자, 대구시 공무원, 미스코리아 등 대구시민 122명이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동덕초 6학년 40여 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새겼다. 동덕초 이래안 군은 "평소에도 독도를 사랑했지만 태극기를 흔들며 플래시몹을 해보니 독도수호 열정이 솟구친다"고 말했다.

대구시민 120여 명이 2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독도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민 120여 명이 2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독도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매년 독도사랑 주간을 지정해 독도사랑티셔츠 입기와 독도의 날 홍보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구시 공무원들이 독도방문 행사를 하기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독도야" 구호에 "사랑해"로 화답했다. 김 부시장은 "독도플래시몹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대구시도 독도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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