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과 지식재산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명가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1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강원 철원군의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발명문화대상 수상자 10명에게는 각 1,000만원을, 발명문화상 수상 23개 기업에게는 각 3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의 발명가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달 17일 열렸던 제21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청소년발명전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두 대회를 모두 후원하고 있는 남 회장은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잘살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내년 제12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은 역대 수상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왕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발명가인 남 회장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남종현발명보물창고를 개관, 발명가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대학생, 군인, 발명기업 등을 대상으로 발명현장 체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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