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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 ‘제1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 … “창의적 발명이 강소국 한국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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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 ‘제1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창의적 발명이 강소국 한국의 경쟁력”

입력
2022.10.25 10:13
수정
2022.10.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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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강원 철원군에서 열린 ‘제1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남종현 그래미 회장(앞줄 가운데 모자 쓴 이)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강원 철원군에서 열린 ‘제1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남종현 그래미 회장(앞줄 가운데 모자 쓴 이)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발명과 지식재산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명가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1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강원 철원군의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발명문화대상 수상자 10명에게는 각 1,000만원을, 발명문화상 수상 23개 기업에게는 각 3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의 발명가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달 17일 열렸던 제21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청소년발명전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두 대회를 모두 후원하고 있는 남 회장은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잘살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내년 제12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은 역대 수상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왕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발명가인 남 회장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남종현발명보물창고를 개관, 발명가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대학생, 군인, 발명기업 등을 대상으로 발명현장 체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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