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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화물 떨어져 60대 하청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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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화물 떨어져 60대 하청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 조사 중

입력
2022.10.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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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구조물 떨어져 사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크레인을 지지하는 구조물이 떨어져 하청업체 노동자가 숨졌다. 관계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22일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1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국S&C 1공장에서 크레인을 지지하는 구조물이 60대 작업자 A씨 위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는 작업자들과 강관 조립 작업을 위해 크레인으로 중량물을 이동시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S&C 1공장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노동부는 사고 직후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 지시를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도 살피고 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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