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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통합 우승' 도전 대한항공, 가장 많은 팀이 꼽은 '공공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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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통합 우승' 도전 대한항공, 가장 많은 팀이 꼽은 '공공의 적'

입력
2022.10.18 15:5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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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3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후인정 KB손해보험, 토미 틸리가이넨 대한항공, 권영민 한국전력, 신영철 우리카드, 석진욱 OK금융그룹, 최태웅 현대캐피탈,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연합뉴스

1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3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후인정 KB손해보험, 토미 틸리가이넨 대한항공, 권영민 한국전력, 신영철 우리카드, 석진욱 OK금융그룹, 최태웅 현대캐피탈,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연합뉴스

지난 두 시즌 연속 남자 프로배구 통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이 2022~23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대한항공은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7개 구단 감독 가운데 5명으로부터 '우승 후보' 대접을 받았다.

가장 먼저 대한항공을 언급한 신영철(58) 우리카드 감독은 “모든 팀이 우승 후보에 버금가는 전력을 가졌지만, 한 팀을 꼽으라면 대한항공이다”라면서 “기본기가 좋고, 한선수라는 최고의 세터가 있어서 대한항공의 전력이 제일 낫다”고 말했다.

김상우(49) 삼성화재 감독도 “전력 누수가 없고, 좋은 세터(한선수)를 보유했다. 여기에 젊은 선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조직력이 돋보인다”며 대한항공을 지목했고, 석진욱(46) OK금융그룹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왔다는 걸 컵대회에서 확인했다. 탄탄한 팀”이라고 경계했다.

그러자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35) 대한항공 감독은 "(3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기록 달성을 위한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확실하다. 그런 선수들을 위해 우리 팀을 선택하겠다"며 '우승후보'임을 자처했다.

만약 대한항공이 이번 시즌까지 정상을 차지하면 2011~12시즌부터 2013~14시즌까지 통합 우승을 달성한 삼성화재에 이어 남자배구 역대 두 번째로 3연속 통합 우승을 이룬다.

최태웅(46) 현대캐피탈 감독도 대한항공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았지만 “올해는 기필코 막아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2승 10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다. 리빌딩을 마친 올해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다.

현대캐피탈을 우승 후보로 거론한 감독도 2명 있었다. 지난 시즌 대한항공에 밀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2위에 그친 후인정(48) KB손해보험 감독과 권영민(42) 한국전력 감독은 "좋은 외국인 선수에 기존 선수들이 워낙 좋아서 전력이 제일 좋다"며 현대캐피탈의 손을 들어줬다.

V리그 남자부는 22일 지난 시즌 우승팀 대한항공과 2위 KB손해보험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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