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다음 달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는 그의 새 미니앨범을 통해 익숙하지만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
10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에 대해 "다음 달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그를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이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선사하는 연말 선물 세트 시리즈 1탄이다. 그가 이번 앨범을 통해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소속사 측은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손편지' 등 지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던 정동원이 선사하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재미가 담긴 앨범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정동원은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참여해 프로미스나인 박지원과 듀엣곡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발매했다. 음원 수익금 일부를 세계 각지 불우이웃에게 평생 기부하는 '월드 피스 프로젝트'와 난청인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대중에게 훈훈함을 안겨왔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이후 예능 '뽕숭아학당' '개나리학당' 등에서 활약했으며 '내 마음속 최고'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 등의 곡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 달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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