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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맨틱 에러' 4만 돌파…박재찬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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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맨틱 에러' 4만 돌파…박재찬 "감격스러워"

입력
2022.09.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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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드라마가 영화 개봉까지…이례적 성공 사례
주연 맡은 박재찬 ,팬들 만나 감사 인사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누적관객 4만 명 돌파했다. 왓챠 제공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누적관객 4만 명 돌파했다. 왓챠 제공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누적관객 4만 명 돌파와 함께 박재찬 배우가 참석한 리액션 상영회 무대인사를 성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개봉 14일 만에 누적관객 4만 명을 돌파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이날 영화 속 대사를 자유롭게 따라 외치고 환호, 추임새, 박수 등 리액션이 허용된 '시맨틱 에러: 더 무비'의 첫 번째 리액션 상영회가 열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리액션 상영회는 예매 오픈 소식과 함께 대부분의 상영관이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첫 번째 리액션 상영회에는 상우 역의 박재찬 배우가 깜짝 등장,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오른 박재찬은 "촬영 당시에는 드라마로 생각하고 찍었다. 그런데 영화로 개봉하게 됐고, 저도 스크린으로 보게 되니 피부 하나하나 보이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됐다. 촬영 때 뾰루지가 났던 시기도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고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접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중 이례적으로 극장 개봉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누적관객 4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이미 드라마가 나온 상황에서도 4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감격스럽다"고 소감과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재찬은 이날 관객들과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모든 행사를 성료, 함께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누적관객 4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신드롬 화제작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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