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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걷은 수해복구 지원… “희망까지 떠내려보낼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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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걷은 수해복구 지원… “희망까지 떠내려보낼 순 없잖아요”

입력
2022.08.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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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기금은 피해시설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룹사별 지원 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9,000여 개와 이재민 구호키트 400여 개, 임시대피소칸막이 120여 개를 선제적으로 10일 지원했다. 추가로 이동식 샤워실과 화장실을 지원하고 복구 작업 현장에 세탁구호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이에 앞서 9일 송파구청에 생수 2,500여 개와 생필품 300여 개를 전달했다. 롯데정보통신은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천구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들을 방문해 시설장비 및 폐기물 정리, 바닥 물청소 등 현장 복구 작업을 도왔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장마철 수해 복구 성금 및 물품 지원의 구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보양식 패키지는 삼계탕, 갈비탕, 미숫가루 등 식품 6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이다. 희망수라간은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롯데월드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이색 기부 챌린지 ‘기다리면서 기부하자’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만큼 평소 롯데월드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을 초청한다. 롯데월드를 방문한 고객은 어트랙션 탑승을 기다리며 워크온 앱에 접속해 기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경영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온은 상생 가치 실현에 나섰다. 롯데온은 소상공인들의 영업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소소ON마켓’ 기획전을 상시 운영해 중소 셀러의 매출 활성화를 돕고 있다. 소소ON마켓은 중소 셀러들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롯데온 대표 배너에 노출되기 때문에 상품 인지도 및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롯데온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셀러들이 상품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초근 모집했다. 식물성 음료와 관련된 신규 기술, 소재 개발 및 음료 전반에 관련된 혁신 기술, 소재 분야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칠성음료와 협력 기회 및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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