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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 자율준수, 사내 준법문화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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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 자율준수, 사내 준법문화로 정착

입력
2022.07.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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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피성현 SK에코플랜트 CFO(왼쪽)와 최재원 외주 에코파트너스 회장이 공정거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피성현 SK에코플랜트 CFO(왼쪽)와 최재원 외주 에코파트너스 회장이 공정거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과감히 변신한 SK에코플랜트가 환경사업뿐 아니라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적극 추진하며 업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08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해 내부 준법 시스템인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을 운영해 오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CEO 직속의 조직인 ‘자율준수사무국’과 총괄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를 통해 CP를 독립적으로 기획ㆍ운영한다. 또한 명확한 CP 운영 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내부 감시체계의 강화로 법 위반 여부를 사전·사후에 점검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직원들에게 “ESG 경영을 위해서는 내부 준법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회사의 문화로 만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 밖에도 공정거래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 공정거래를 약속하는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어 6월에는 비즈파트너 공장을 직접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감안해 비즈파트너들이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도입하고 ESG 평가 및 공동 기술개발 등의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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