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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코로나19 재확진…'외계+인' 무대인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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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코로나19 재확진…'외계+인' 무대인사 취소

입력
2022.07.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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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CJ ENM 제공

김태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CJ ENM 제공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태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27일 김태리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채 자가격리를 하는 중이다.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김태리는 지난 3월에도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로 스크린에 복귀한 김태리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나는 중이었다. 지난 23일에는 부산 무대인사를 통해, 24일에는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김태리는 지난 27일 최동훈 감독, 그리고 류준열 김우빈 조우진과 함께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CJ ENM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주요 참석자들의 코로나19 확진, 밀접 접촉 등으로 행사를 열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27일 최동훈 감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지섭은 당초 이 행사에 불참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51K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소지섭이 자가진단 키트 양성을 확인한 후 PCR 검사를 받았다.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 감독과 배우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30, 31일 진행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도 취소됐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조우진 소지섭은 이 행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었다. 제작진은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다.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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