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도 집중 조명
미국 투어 마친 브레이브걸스, 오늘(25일) 귀국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커리어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커리어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LA 공연을 마지막으로 '브레이브걸스 퍼스트 유에스 투어(BRAVE GIRLS 1st U.S. TOUR)'의 막을 내렸다. 25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 첫 단독 미국 투어를 마무리 한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귀국한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9일 미국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뉴욕 마이애미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LA까지 총 9개 도시를 방문해 첫 단독 미국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역대 히트곡 '롤린 (Rollin’)' '운전만해 (We Ride)'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물론, 앨범의 수록곡 무대들과 엠넷 '퀸덤2'에서 선보였던 '휘슬(Whitle’)'까지 풍성한 셋 리스트로 스테이지를 꽉 채웠으며 브레이브걸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공연장에 있는 관객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현지 언론 역시 이들의 첫 미국 투어를 조명했다. 미국 NBC Chicago 방송에서는 브레이브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을 소개하며 "최고의 컴백 스토리로 K팝 역사를 만든 한국의 걸그룹"이라고 소개해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첫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브레이브걸스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미국 투어를 통해 먼 곳에서도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 뜨겁게 응원해 준 팬분들 덕분에 9번의 투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값지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