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바이오제네시스
바이오제네시스(대표 심준섭)는 하이브리드 그래핀 신소재를 독자 개발한 기업으로서, 하이브리드 그래핀이 갖는 혁신적인 전기화학 특성을 활용해 고감도 치매진단 센서와 차세대 배터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래핀 나노 소재는 높은 전자이동성과 전류 밀도로 인해 첨단 소재로 많은 연구가 진행됐지만, 금속과 접합할 때 이종 접합 저항이 커서 전기화학 소재로 활용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었다. 바이오제네시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금속 혹은 반도체성 입자가 그래핀과 결합된 하이브리드 그래핀을 개발하였고, 전기화학 기반의 치매진단 센서와 배터리에 적용하여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였다. 또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무리했고, 해외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바이오제네시스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고감도 치매진단 센서를 개발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그래핀의 우수한 전기화학적 성능을 배터리 음극재에 적용해 높은 용량을 가지면서도 빠른 충방전이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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