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여름 재유행 시작되나...코로나 신규 확진 1만8147명

알림

여름 재유행 시작되나...코로나 신규 확진 1만8147명

입력
2022.07.05 09:39
수정
2022.07.05 10:16
0 0

전주 대비 8251명 증가, 40일 만에 최다
5월 말 이후 다시 2만명 근접

코로나19 확진자 반등세 속에 4일 오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줄을 서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코로나19 확진자 반등세 속에 4일 오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줄을 서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8,147명으로 뛰었다. 지난주(9,896명)보다 8,251명 늘었고 전날(6,253명)과 비교하면 약 3배 증가했다. 여름철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를 1만8,147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1만7,976명, 해외 유입 사례가 171명이다.

서울(4,779명) 경기(4,896명) 인천(983명)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확진자가 전날보다 두세 배 증가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995명(11.1%)이고 18세 이하는 3,737명(20.8%)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841만3,997명(해외 유입 3만6,09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54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76명, 치명률은 0.13%다.

김창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