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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활동 중단' 하이브 주가 반등… 목표가는 줄줄이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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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활동 중단' 하이브 주가 반등… 목표가는 줄줄이 하향

입력
2022.06.16 10:30
수정
2022.06.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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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 16일 2.07% 올라
증권사들, 목표가 28만5,000원까지 내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에 급락했던 하이브(BTS 소속사)의 주가가 16일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날보다 2.07% 오른 14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하이브는 장중 한때 4.14% 내린 13만9,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2020년 10월 상장된 하이브의 공모가(13만,5000원)에 근접한 수준이었다.

전날에는 BTS 음악 활동 중단 선언에 24.87% 급락한 1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중 13만9,000원까지 밀리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14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BTS는 지난 1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우리가 잠깐 멈추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이에 증권사들도 하이브의 실적 감소를 예상해 목표가를 낮춰 잡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종전 40만 원에서 28만5,000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BTS 완전체 활동 종료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지며 하반기 투어가 사실상 힘들어진 점을 반영한다"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240억 원에서 2,253억 원으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를 44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낮추며 "BTS 그룹 활동 불확실성을 반영해 음악 부문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고, 최근 매크로(거시) 불확실성을 고려해 플랫폼 부문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하향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전날에는 하나금융투자가 하이브의 목표가를 43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내렸다.

박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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