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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제작사, 스태프 집단 해고 논란에 "일방적 계약 해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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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제작사, 스태프 집단 해고 논란에 "일방적 계약 해지 아냐"

입력
2022.06.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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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측이 스태프 집단 해고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미남당' 측이 스태프 집단 해고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미남당' 측이 스태프 집단 해고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7일 KBS2 드라마 '미남당'의 제작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근로 기준법 준수를 요구한 스태프들을 해고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작품 측은 "스태프들과 합의하에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고 계약서의 내용대로 주 52시간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계약서 내용에 따른 지금까지 제작 기간 23주 동안의 평균 촬영 시간은 주당 약 39시간이었고 가장 적게 촬영한 주의 촬영 시간은 약 25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촬영 종료 예정이었던 5월 말까지를 계약 기간으로 정했지만 촬영 기간을 한 달가량 연장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약서의 계약 기간 연장에 대한 합의 조항에 따라 스태프들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부분의 스태프는 기존 계약 내용과 동일 조건으로 계약 기간 연장에 합의했으나 일부 스태프들이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며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았다. 일부의 주장처럼 제작사에서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즉, 해고를 통보한 적은 없다. 계약서의 내용에 따라 계약 종료가 된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 측은 '미남당'의 스태프들이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남당' 스태프 노동자들과 방송스태프지부의 요구는 단순하다. 근로기준법 제53조를 준수해 '1주간에 12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근로시간을 연장하라'는 요구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 현직 박수무당의 이야기를 담은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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