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행복 경산, 2배 더 행복한 경산시대'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소중한 한 표의 정성을 모아주신 경산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긴다"며 "선거기간 동안 밤낮없이 애써주신 캠프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53.87%의 지지율로 무소속 오세혁 후보를 따돌렸다.
조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하셨던 후보님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염원인 경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그 동안에 있었던 오해와 불협화음은 모두 떨쳐버리고 화합과 협치로 경산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열심히 듣고 소통하며 진심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며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미래 청사진들을 반드시 이루어 '시민 중심 행복 경산’, ‘2배 더 행복한 경산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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