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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광고 손해배상 피소…"해결 위해 노력했지만 이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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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광고 손해배상 피소…"해결 위해 노력했지만 이견 커"

입력
2022.05.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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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광고주와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서예지가 광고주와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서예지가 광고주와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광고주와 계약 해지의 사유와 배상금액에 있어 상호 간에 이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 광고주 측과 원만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견이 너무 큰 관계로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다른 6개의 광고주들과는 협의 과정을 거쳐 원만하게 계약을 종료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예지는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 학교폭력 의혹 등에 휩싸였고 1년여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논란 후 서예지가 모델로 활동한 많은 브랜드들이 그가 출연한 광고를 삭제했다.

서예지는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이브'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복귀를 앞두고 지난 2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제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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