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호서대 비임상시험 CRO합작법인 출범 축하 국제 심포지움 개최

에이치시티 제공

시험인증·교정산업 분야의 선도기업 에이치시티가 비임상시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합작법인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시애틀의 독성컨설팅 전문기관인 인터톡스 등과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서대와 에이치시티는 지난달 21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국내 대학 최초로 환경부와 식약처, 농진청 각 부처의 36개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인증을 보유한 호서대 안전성평가센터와 국내최고의 무선통신 시험인증·교정기관인 에이치시티가 산학협력을 통해 안전성평가 신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및 미래의 불확실한 유해요인에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 앞서 에이치시티와 인터톡스는 비임상시험의 국제화를 위한 MOU를 체결, 향후 국내에서 수행이 어려운 안전성펑가 시험을 해외에서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고 HCT 아메리카와 인터톡스를 통해 해외로부터의 안전성평가 시험을 국내로 수주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