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표팀 소집 앞두고 오늘 귀국
손흥민의 토트넘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수원에서 대결을 벌인다.
쿠팡플레이는 24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로 토트넘-세비야 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는 7월16일 오후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앞서 7월13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 이은 토트넘의 2차전이다.
세비야는 전통 축구 명가로 유로파리그에서 6회 우승을 했으며 이반 라키티치, 수소, 루카스 오캄포스, 헤수스 나바스, 파푸 고메스 등이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친선경기를 치르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손흥민은 대표팀 합류를 위해 24일 귀국한다. 그는 전날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35라운드 노리치 시티 전에서 리그 22·23호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30일 벤투호 소집에 응할 예정이다. 그는 대표팀 소속으로 다음 달 브라질(2일), 칠레(6일), 파라과이(10일)와 평가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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