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엄마가 됐다.
22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는 본지에 "신다은이 이날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말했다.
신다은의 임신 소식은 지난해 12월 전해졌다. 당시 그는 개인 SNS로 임신을 발표하며 "안정기가 돼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태명)와 함께 임 소장이 만들어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좋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출산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와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저 내일 진짜 엄마 되는 건가요? 잘할 수 있겠죠? 하나도 안 떨렸는데 갑자기 마구 떨려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다은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은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다은은 드라마 '빛과 그림자' '아들 녀석들' '사랑해서 남주나' '수상한 장모', 영화 '심야의 FM' '열한시'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임성빈과 함께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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