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진 70여점과 마산항 관련 엽서 등 전시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창원 100년 사진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창원문화재단이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월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사진전을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순회전시 성격으로 마산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옛 창원·마산·진해가 생성되는 과정에서부터 세 도시의 통합·발전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70여점과 마산박물관이 소장 중인 일제강점기 마산항 및 진해군항 관련 엽서를 전시한다.
사진전은 오는 7월 10일까지 열린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진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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