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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스코청암상' 시상식...남기태 서울대 교수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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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스코청암상' 시상식...남기태 서울대 교수 등 수상

입력
2022.04.06 17:51
수정
2022.04.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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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4명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

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유해근 재한몽골학교 이사장, 차기철 인바디 대표이사,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포스코청암재단 제공

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유해근 재한몽골학교 이사장, 차기철 인바디 대표이사,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포스코청암재단 제공

포스코청암재단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2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 4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수여했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분자들이 만들어내는 나노 구조(카이랄 구조)를 세계 최초로 금속에 구현한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과학상을 받았다. 23년간 몽골 학생들에게 교육 환경을 제공한 유해근 재한몽골학교 이사장은 교육상, 2012년부터 성착취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한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는 봉사상을 수상했다. 평생을 체성분 측정기술 개발에 전념한 차기철 인바디 대표이사는 기술상을 받았다.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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