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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순천 100년 미래는 동부권 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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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순천 100년 미래는 동부권 통합이다"

입력
2022.03.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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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순천시 제4선거부 예비후보

정영균 순천시 제4선거부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정영균(사진) 전 청년위원장이 전남도의원 순천시 제4선거구(왕조1동·서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28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역동적인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공공의 이익을 우선 순위로 두고 집행부에 합리적인 해결책과 대안 제시를 통해 순천과 전남 발전을 이끌겠다”면서 “전문 임업인의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과 탄소중립정책개발에 주력하고, ‘숲속의 전남’을 완성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순천 100년 미래’ 청사진의 완성은 인근 광양시와 여수시가 함께 발전 방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 순천·여수·광양시 등 전남 동부권의 행정통합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

정 예비후보는 “경쟁력 확보로 미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전남 동부권 행정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선도임업인 31호로 농업회사법인 숲정이 대표이며 조례초교 운영위원, 순천시 바둑협회장을 역임했다.

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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