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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기다린 청라연장선 착공...202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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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기다린 청라연장선 착공...2027년 완공

입력
2022.03.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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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7개 정거장...서울 구로까지 42분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선 노선도. 인천시 제공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선 노선도. 인천시 제공

15년을 기다린 석남역 ~ 청라국제도시역 간 도시철도 공사가 드디어 착공했다.

인천시는 23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라연장사업 착공은 2007년 도시철도기본계획 구상에 포함된 지 15년 만이다.

청라연장사업은 총 사업비 1조 5,739억 원이 투입돼 서구 석남동(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길이 10.77㎞(정거장 7개소)로 인천 서북부 지역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에서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 단축되고, 강남(논현역)까지는 환승 없이 77분 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라연장선은 현재 조성 중인 제3연륙교와 더불어 청라국제도시와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2027년에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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