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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자 희소식.. 부산 도심에 짐보관소 갖춘 라운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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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자 희소식.. 부산 도심에 짐보관소 갖춘 라운지 등장

입력
2022.03.22 11:15
수정
2022.03.22 15: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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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맞은편 차이나타운에 위치
휴게시설, 안내소, 회의실 모두 갖춰

자유 여행객을 위한 공간인 '부산 트래블 라운지' 외관. 부산시 제공

자유 여행객을 위한 공간인 '부산 트래블 라운지' 외관. 부산시 제공


부산을 찾는 개별 자유 여행객들이 휴식을 하거나, 짐을 맡기고,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복합 공간이 도심 한가운데 문을 연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구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타운에 커뮤니티 공간인 ‘부산 트레블 라운지’가 23일부터 문을 연다. 이 라운지는 건물 외벽이 비행기와 광안대교 등을 그려 넣은 대형 조형물과 여권 도장으로 꾸며져 있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1층은 관광안내소, 2층은 커뮤니티 라운지로 사용된다.

이 건물 1층에서는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비치된 여행 서적을 보면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도 있어 배낭여행자가 무거운 짐을 맡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관광에 나설 수 있고, 휴대전화 무료 충전을 하면서 데크형 휴게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층에는 세미나실과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 등을 갖운 네트워킹 공간이 제공된다.

부산 트래블 라운지 내부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 트래블 라운지 내부 모습. 부산시 제공

개소 첫 날인 23일에는 유명 여행 유튜버 쏘이와 관광업계 관계자, 학생, 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오픈 토크쇼가 열린다. 부산 트래블 라운지가 생긴 것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SNS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필수 해시태그(#부산트래블라운지 #부산여행 등)와 함께 라운지 방문 인증을 개인 SNS 채널에 올리면 기념품을 준다.

권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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